국방부 "뻔뻔한 북한, 도발하면 가차없이 응징"
수정 2014-05-23 18:39:14
입력 2014-05-23 18:37:4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국방부 "뻔뻔한 북한, 도발하면 가차없이 응징"
국방부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어 해상 도발과 책임을 전가하는 북한의 뻔뻔한 태도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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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미사일 발사 장면/YTN 방송 캡처 | ||
국방부는 23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북한은 어제(22일) 우리 해군의 정상적인 해상경계활동에 대해 화력도발을 자행하고도 오늘(23일) '북한 서남전선군사령부 보도'를 통해 자신들의 도발을 또다시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북한은 건전한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거짓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얼마 전 북한은 군사정찰용 소형무인기를 침투시킨 증거가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소행임을 극구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불과 4년 전에는 많은 장병과 민간인을 희생시킨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을 일으켜 놓고도 그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는 뻔뻔한 행태를 보인 바 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최근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긴장을 고조시켜 왔다"며 "해상사격훈련을 빙자한 포격도발, 경비정과 단속정의 잦은 불법 침범 등을 자행해왔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지난 3월27일에는 표류한 북한의 민간어선을 우리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송환시킨 것에 대해 '불법나포행위'라고 억지주장하면서 '복수결의대회'까지 열어 북한 주민과 군인의 우리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긴 바 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일련의 위협과 도발행위는 우리 군의 정상적인 경계작전 활동을 방해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분쟁수역화함으로서 NLL을 무실화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