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커쇼, 삼진 9개 솎아내며 ‘3승’…"에이스 답다"

LA 다저스 에이스 커쇼가 지난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며 호투를 펼쳤다.

커쇼는 24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2-0 팀 승리에 기여했다.

   
▲ 클레이튼 커쇼/뉴시스

커쇼는 이날 6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9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최고 95마일(시속 153㎞)에 이르는 직구와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 등을 섞어 상대 득점을 원천봉쇄했다. 이날 켜쇼이 투구수는 100개 였으며 이 중 스트라이크는 67개 였다.

커쇼는 지난 18일 애리조나전에서 1⅔이닝 7실점으로 크게 부진했지만, 이날 삼진쇼를 선보이며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다저스는 2회 크로포드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26승23패를 기록해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커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커쇼, 다저스의 에이스 답다” “커쇼, 류현진 정말 다 잘한다” “커쇼 삼진쇼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