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송일수 감독 “오재원 사이클링 히트, 최고의 2번 타자 증명”

두산 베어스 2루수 오재원(29)이 결국 사고를 쳤다.

오재원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로 나서 홈런, 안타, 2루타(2개), 3루타를 쳐내며 역대 16번째 ‘사이클링 히트’ 대기록을 달성했다.

   
▲ 두산 베어스 오재원 선수/뉴시스

오재원은 1회 첫 타석에서 단타, 3회 홈런, 5회와 6회 2루타에 이어 8회 3루타까지 이날 펄펄 날았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오재원이 최고의 활약을 했다”며 “리그 최고의 2번 타자임을 증명했다”며 극찬했다.

한편 오재원은 5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0.393까지 올려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재원 사이클링 히트, 어제 정말 대단한 활약” “오재원 사이클링 히트, 대단한 오재원 활약으로 오랜만에 두산 경기 보는 재미있었다” “오재원 사이클링 히트, 진짜 열심히 뛰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