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후보 "시장되면 3년 내 돔 야구장 건설하겠다"
수정 2014-05-25 17:28:36
입력 2014-05-25 17:28:0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정몽준 후보 "시장되면 3년 내 돔 야구장 건설하겠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서울시장 당선시 3년 내에 돔(DOME) 야구장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장심야구장을 찾아 "제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비가 지금보다 훨씬 많이 와도 야구를 할 수 있는 돔 야구장을 이 자리에 건설하도록 하겠다"며 "3년의 건설 기간을 통해 4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구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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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후보/뉴시스 자료사진 | ||
그는 구체적으로 "4000억원 정도의 예산은 서울시 예산과 민자·민간 펀드를 만들어서 이익이 날 경우 펀드에 이익을 배당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몽준 후보는 또 "펀드는 야구팬들이 좋아하는 최동원, 선동렬, 박철수, 김인식 등 감독님의 이름을 붙여서 하도록 하겠다"며 "서울에 월드컵축구경기장을 지을 때 기초공사부터 해서 3년이 걸렸는데 지금 이 야구장 부지를 사용하면 3년이면 돔구장을 짓는 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잠실야구장을 허무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허무는 기술도 많이 발전을 했다"며 "월드컵 축구장은 객석은 전부 지붕이 되어있고, 가운데만 조금 비어있는데, 그곳은 6만4000석이고 여기(잠실야구장)는 4만석으로 작기 때문에 지붕을 완전히 덮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아울러 "입장료는 인상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 사업을 하면 오히려 수익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