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부인 잠적설, 진중권 “남의 아내 얘기는 왜 꺼내나?…참 없어 보인다”
수정 2014-05-26 10:13:18
입력 2014-05-26 10:05: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의 잠적설을 제기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를 겨냥한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네거티브로 나가는데 그 수준이 민망하다. 상대 후보 놔두고 포스터랑 경쟁하실 건가? 남의 아내 얘기는 왜 꺼내나? 게다가 상대 후보의 피부에는 왜 그렇게 관심이 많으신지. 주식은 많으시겠지만 참 없어 보인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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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트위터 캡처 | ||
이어 진중권 교수는 “게다가 박원순 후보 지난 번 선거를 통해 이미 검증됐다. 그러니 참신하게 네거티브할 것도 없다. 네거티브를 하려 해도 아내를 걸려니 내 아내가 걸리고 아들을 걸려니 내 아들이 걸리고 색깔론을 펴려니 내 아버지가 걸리고”라고 말했다.
앞서 정몽준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은 “항간에는 박원순 후보가 부인을 꽁꽁 감추고 있다는 소리도 들려온다”며 “외국에 출국했다는 설도 파다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의 가족이라고 아무 근거 없이 고통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서 “다시는 이런 추악한 선거문화가 자리잡지 못하도록 뿌리뽑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부인 잠적설에 네티즌들은 “박원순 부인 잠적설, 네거티브 공방 여전하네” “박원순 부인 잠적설, 이런걸로 싸우지 말자” “박원순 부인 잠적설, 진중권 역시 트위터 글 올릴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