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수 '오락가락'…현재 5명 사망 부상자 37명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가 7명이 아닌 5명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9시1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불이나 5명이 숨지고 36명이 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대원 1명도 구급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모두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 사진=YTN 방송 캡쳐

사망자수는 7명으로 알려졌으나 긴급 심폐소생술(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로 2명이 호흡을 되찾아 현재까지 최종 확인된 사망자 수는 5명이다.

사상자들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으로 후송된 36명은 일산병원과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동국대병원 등으로 나눠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자가 7명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 있는 식당코너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난 직후 대피한 한 직원은 "순식간에 연기가 피어올라 어떻게 대응할 방법도 없었다"고 말했다.

공사현장에 있던 근로자는 경찰조사에서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번졌다"며 "가스밸브를 차단했지만 제대로 확인은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수가 들쭉날쭉해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부상자가 계속 늘어나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얼마나 무서웠을까"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부주의인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정말 한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