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승, 타격도 1타점 '투·타에서 맹활약' LA 승리 이끌어
수정 2014-05-27 13:03:03
입력 2014-05-27 12:59:05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타격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3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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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뉴시스 | ||
류현진은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상대해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지만 8회 선두타자 토드 프레이저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퍼펙트게임이 좌절됐다.
이날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류현진은 3회 1사 1루에서 정확한 희생 번트로 선취점을 뽑는 데 기여했다.
또 7회 1사 2,3루에서는 3루 땅볼로 실책을 유도해 직접 타점까지 올리는 등 투타에 걸쳐 맹활약했다.
한편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8회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주루하느라 힘이 살짝 빠진 상황에서 4번타자 프레이저를 상대로 빠른 공 대신 2개 연속 체인지업을 던진 것이 화근이 됐다.
결국 2구째 프레이저에게 좌익선상을 흐르는 2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대기록을 아쉽게 무산되자 관중들은 류현진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위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아쉬워라" "류현진, 잘했어" "류현진, 대단했는데" "류현진, 이겨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