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한·우리·하나…4대 금융사 1분기 '최대 실적'
수정 2018-04-21 12:03:14
입력 2018-04-21 09:27:15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KB금융 올해 1분기에도 '리딩금융' 타이틀 수성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B‧신한‧하나금융과 우리은행 등 주요 금융사들과 은행들이 1분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던 KB금융은 이번 1분기에도 리딩금융 타이틀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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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9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981억원) 늘었다.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계열사 간 시너지가 가시화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은행의 1분기 당기순익은 6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준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실적개선과 관련해 “각종 규제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보다 우량 중소기업대출에 집중하면서 원화대출금이 견조하게 증가했다”며 “적극적인 인력구조 개편 및 비용절감 노력,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비용효율성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1분기 8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9971억원)보다 14% 감소했지만, 당시엔 일회성 손익인 신한카드 대손충당금 가운데 2800억원 환입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하면 18.9%(1362억원)가 늘어난 규모다.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005억원으로 전년동기(5346억원) 대비 12.3%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1% 성장했고, 부문별로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각각 1.3%, 0.7% 증가했다.
하나금융과 우리은행도 각각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하나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6712억원으로 2012년 외환은행 인수 후 6년 만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비 이익은 36.4%(1791억원)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35.4%(1754)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소호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이 이자이익 증가를 견인했다”면서 “관계사간 협업 증대를 통해 그룹의 투자상품 판매와 IB역량을 강화한 결과 자산관리 및 인수자문수수료를 중심으로 한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8%(1018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5897억원을 달성,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내며 분기별 경상이익 기준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1조68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이상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펀드와 신탁 등 자산관리상품 판매 중심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4.9% 증가하는 3161억원의 호실적을 거뒀다.
KB금융 관계자는 실적개선과 관련해 “각종 규제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보다 우량 중소기업대출에 집중하면서 원화대출금이 견조하게 증가했다”며 “적극적인 인력구조 개편 및 비용절감 노력,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비용효율성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1분기 8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9971억원)보다 14% 감소했지만, 당시엔 일회성 손익인 신한카드 대손충당금 가운데 2800억원 환입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하면 18.9%(1362억원)가 늘어난 규모다.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6005억원으로 전년동기(5346억원) 대비 12.3%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1% 성장했고, 부문별로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각각 1.3%, 0.7% 증가했다.
하나금융과 우리은행도 각각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하나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6712억원으로 2012년 외환은행 인수 후 6년 만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비 이익은 36.4%(1791억원)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35.4%(1754)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소호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이 이자이익 증가를 견인했다”면서 “관계사간 협업 증대를 통해 그룹의 투자상품 판매와 IB역량을 강화한 결과 자산관리 및 인수자문수수료를 중심으로 한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8%(1018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5897억원을 달성,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내며 분기별 경상이익 기준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1조68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이상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펀드와 신탁 등 자산관리상품 판매 중심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4.9% 증가하는 3161억원의 호실적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