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원을 챙긴 혐의로 프랑스 파리 모처에서 긴급 체포됐다.

법무부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를 프랑스에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섬나씨는 프랑스 사법당국에 의해 이날 파리 시내의 한 모처에서 체포됐다.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유섬나씨는 디자인 컨설팅비 등의 명목으로 유병언 전 회장의 계열사인 다판다로부터 매달 8000만원씩 지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프랑스에 체류 중인 유병언 전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에 대한 긴급인도구속을 프랑스 사법당국에 청구했다. 유섬나씨는 프랑스 국내의 범죄인인도 재판 절차를 거쳐 인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섬나씨 잡혔네요” “유섬나씨 잡았으니 유병언 전 회장도 잡아야죠” “유섬나씨 결국 체포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