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시구, "한국 야구 위상 높아져…은퇴해도 애정 변치 않아"

박찬호가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시구를 한 후 소감을 전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코리아 나잇'으로 지정했다.

   
▲ 사진=LA다저스 공식 트위터

이날 태권도 공연에 이어 씨엔블루 정용화가 애국가를 제창했고, R&B 가수 알리가 미국 국가를 불렀다.

이어 박찬호가 마운드 위에 올라 류현진에게 시구를 했고 두 사람은 시구를 마친 후 감동적인 포옹을 했다.

박찬호는 "내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3~4년 뒤에 한국의 날이 처음 생겼다"며 "한국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그만큼 한국 야구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지금 류현진이 던지고 있는 것처럼, 나도 은퇴 선수로서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찬호 시구, 감동적이네" "박찬호 시구, 그당시 대단했지" "박찬호 시구, 멋지다" "박찬호 시구, 투구출신이 시구하니까 다르네" "박찬호 시구, 다시 현역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