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농약급식 논란 점화' vs 박원순 '20대 표심잡기'
수정 2014-05-29 10:04:23
입력 2014-05-29 10:03:32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정몽준 '농약급식 논란 점화' vs 박원순 '20대 표심잡기'
서울시장 선거를 6일 앞둔 29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이른바 '농약급식' 논란에 집중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영화인과의 만남을 갖고 노량진에서 젊은이들과 만나는 등 각각 지지층 표심 다지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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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 | ||
정몽준 후보는 이날 오전 첫 번째 일정으로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의 급식 식재료 검수 현장을 방문한다.
박원순 후보를 겨냥, 이른바 '농약급식'을 이슈화시키는 가운데 직접 학교 급식을 점검한다. '학교 급식 안전'을 선거 제1의 화두로 끌어 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몽준 후보는 이후 캠프 사무소에서 새누리당 상임고문단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안전대책본부 출정식을 갖는다. '세월호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진 것과 관련, 서울을 안전하게 만들어줄 시장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몽준 후보는 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하고 영등포 우리시장을 순방한 뒤 반포지역 재건축조합장과 간담회를 갖고 센트럴시티 상가도 순방한다. 길동 골목시장 유세를 하며 서민들과의 스킨십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원순 후보는 영화감독과의 만남, 노량진 거리인사 등에 나서면서 인지도를 높이면서 '20대 표심잡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원순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창신, 숭인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계획을 발표한 뒤 낙원상가 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유지태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운동화와 배낭 차림으로 숙명여대 입구 부근 청파동 일대에서 젊은이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같은 차림으로 노량진 학원가에서도 거리 유세에 나서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