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구 흥국화재 대표이사가 취임 1년만에 돌연 사퇴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29일 사의를 표명한 뒤 30일 출근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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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구 대표이사/사진=흥국화재 제공 | ||
윤 대표의 임기는 지난해 6월 취임해 오는 2016년 3월까지로 2년여가 남은 상태였다.
윤 대표가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퇴한 것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태광그룹의 경영간섭이 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흥국화재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19억3820만원에 그쳐 전년 대비 83.8%나 뚝 떨어졌다. 매출액도 2조8374억원으로 20.9%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344억2316만원으로 43% 급감했다.
한편 변종윤 흥국생명 대표이사도 지난 5월15일 임기를 1개월여 남기고 일신상의 이유로 돌연 사의를 표시한 바 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