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군생활 하기 싫어 일부러 몸에 칼을?...” 모든 책임 통감

마이티 마우스 상추가 31일 의병전역 권유에도 불구하고 현역 입대한 사실을 밝히며 국군병원 특혜입원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 상추/뉴시스

상추는 이날 장문의 글을 통해 의병전역과 관련해 “또 다시 제가 대중들에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거나 '역시 그럴줄 알았어'라는 시선과 의견을 받게 되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웠다”며 “군생활을 하기 싫어 일부러 몸에 칼을 대는 미련한 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상추는 “입대 약 1년반 전부터 현역 입대를 위해 꾸준히 치료를 받았다”며 “그러나 이후 세 번의 재검에서 모두 4급 판정을 받았고 병무청 군의관에게 부탁드려 3급 현역입대했다”고 덧붙였다.

또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모든 일들이 저의 잘못된 선택과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며 “당사자의 가족들이 함께 감당해야 하는 심각한 스트레스와 고통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상추는 “멤버인 쇼리와 지인, 팬들, 부대원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이들을 위해서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복무를 마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추, 정말 억울했나 보다” “상추 몸도 마음도 개고생...” “상추, 아픔 씻고 제대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