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규민, 과도한 흥분 눈쌀 '지난 한화전에서도 유독 흥분' "자중하길"

지난 한화와의 벤치클리어링에서도 과도하게 흥분했던 LG트윈스 투수 우규민이 강판 이후 더그아웃에서 글러브와 물병을 집어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이 도마위에 올랐다.

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4⅓이닝 7피안타(2홈런) 2탈삼진 5사사구 6실점(4자책)을 기록한 뒤 유원상으로 교체됐다. 결국 이날 경기는 4-8로 LG의 패배로 마무리되며 우규민은 패전 투수가 됐다.

   
▲ LG트윈스 우규민, 강판뒤 더그아웃서 글러브 던져/KBS N 스포츠 프로야구 중계 화면 캡처

이날 우규민은 5회 1사 만루에서 6번타자 윤석민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오지환이 3루로 악송구를 범하면서 2점을 추가로 내주면서 유원상과 교체됐다.

하지만 우규민은 교체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면서 글러브를 집어던졌고 이후 더그아웃에 놓여 있던 페트병을 휴지통 안으로 집어던지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앞서 우규민은 지난 4월 20일 한화전에서 동료투수 정찬헌이 상대팀 정근우에게 빈볼을 던져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을 때 과도하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구단에서 어느정도 고참급에 있는 그였기에 당시의 지나친 흥분은 이유를 가늠키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규민, 정말 왜그래" "우규민, 그렇게 화날일이야" "우규민, 좀 더 성숙해져라" "우규민, 문제가 많아" "우규민,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