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본점 재건축, 청진동 '그랑서울'로 부서 이전
수정 2014-06-02 13:57:53
입력 2014-06-02 13:51:39
하나은행은 을지로 1가에 위치한 본점 건물이 재건축을 추진함에 따라 본점 부서를 그랑서울 빌딩으로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은행 본점은 6월부터 그랑서울 빌딩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본점 부서들의 이전은 이달 중순 이전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그랑서울 빌딩 1층에 자동화기기코너, 3층에 영업1부(영업점), 5층에 중앙기업센터(영업점), 18층(일부)에서 24층까지 7개 층에 걸쳐 본점 부서들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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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은 을지로 1가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 건물이 재건축을 추진함에 따라 본점 부서를 그랑서울 빌딩으로 이전한다./하나은행 제공 | ||
기존 을지로 본점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하나은행은 하나SK카드 본사 건물 1층에 하나은행 영업1부의 출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하나은행의 기존 본점 건물은 부서들의 이전이 마무리되면 오는 7월부터 재건축을 추진해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새 건물의 남측면은 국내 1위 은행으로의 도약을 뜻하는 숫자 ‘1’의 모습을, 동측면은 글로벌 진출을 내포한 세계로의 항해라는 의미에서 ‘돛’의 형상을 띄게 된다.
건물 자체가 국내 최고 은행이라는 이미지와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은행’이라는 기업 비전을 표현한다.
기존 건물 대비 지상 7개, 지하 2개 층을 더 늘리고 본점 마당 및 주차장 등 부지를 일부 활용해 연면적도 기존 건물보다 1.6배 가량 넓어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공간 부족 현상을 해소해 쾌적한 동선 확보와 본점부서 집중화로 부서 간의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