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영석 PD의 '꽃보다 할배'와 '신서유기' 시리즈가 돌아온다.

CJ E&M은 23일 "올해 하반기 tvN 간판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와 '신서유기5'의 새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를 넘어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은 글로벌 예능 '꽃보다 할배' 시리즈는 2015년 이후 3년 만인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이서진, 이순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해 탄탄한 젊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국내 최초의 웹 예능 '신서유기'는 하반기 시즌5를 내보낼 예정이다.


   
▲ 사진=tvN


CJ E&M은 "'꽃보다 할배', '신서유기' 시리즈 등 검증된 콘텐츠의 시즌제 도입을 공고히 해 CJ E&M만의 우수한 경쟁력 및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톱 미디어 기업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을 다변화하고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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