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농협지주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최종 승인
수정 2014-06-03 16:30:57
입력 2014-06-03 16:29:37
금융당국이 농협지주의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정례회의를 열고 NH농협금융지주에 대한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자회사 편입 및 우리선물의 손자회사 편입을 각각 승인했다.
![]() |
||
| ▲ 신제윤 금융위원장/뉴시스 | ||
승인에 따라 농협금융지주는 오는 6월 중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주식 37.85%(7542만6214주), 우리아비바생명 주식 98.89%(1457만3773주), 우리금융저축은행 주식 100%(1032만주)를 각각 취득할 예정이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의 자회사는 기존 7개에서 10개로 늘어나고, 총자산 역시 지난해 말 기준 254조5000억원에서 290조2000억원으로 증가한다.
또 농협금융지주가 총자산의 약 10%에 해당하는 우리투자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비은행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금융지주는 주식 취득을 마친 후 자회사 통합 추진조직(PMI)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통합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생겨난 국내 최대 증권사의 명칭은 'NH우리투자증권'으로 정해졌으며 NH우투증권은 총자산 37조원, 자기자본 4조3000억원 규모의 국내 1위 증권사로 다시 태어난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