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아들글 덕분? 서울시 교육감 출구조사 1위 '기염'

4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구조사에서 조희연 후보가 40%대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 후보가 40.9%의 지지율로 문용린 후보(30.8%)에 비해 10%p 가량 앞섰다.

   
▲ 좌로부터 고승덕후보, 문용린 후보, 이상면 후보, 조희연 후보/뉴시스

이에 지난달 조희연 후보의 아들이 올린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희연 후보의 아들 조성훈 씨 지난달 29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 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성훈 씨는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글을 올리게 됐다”며 “아버지는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하며 유권자들의 '한 표'를 부탁했다.

한편 선거 막바지에 가정사 논란에 휩싸인 고승덕 후보는 21.9%를 득표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면 후보는 6.4%의 득표율로 전망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아들글, 대단한일"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아들글, 차이가 많이 나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아들글, 1위라니"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아들글, 고승덕 후보 많이 떨어졌네"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아들글, 아들 때문인가"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아들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