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유럽 언론도 화나..."주심이 카드를 좋아해"
수정 2014-06-19 01:32:53
입력 2014-06-19 01:31:52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유럽 언론도 화나..."주심이 카드를 좋아해"
한국이 브라질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해외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45)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월드컵 H조 예선 첫 경기서 후반 68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74분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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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 ||
경기 후 외신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미국 ESPN은 러시아 아킨페프 골키퍼(28)의 실수를 꼬집었다. ESPN은 “한국 러시아 모두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그러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1-1 무승부는 합당한 결과다”고 평가했다.
이어 “(야신의 부활로 비유되는) 아킨페프 골키퍼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혹평했다. 야후스포츠도 “아킨페프 골키퍼가 한심한 실책을 범했다”며 “한국-러시아전 앞서 열린 브라질-멕시코전 오초아 GK의 활약상과 비교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수의 외신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한국 러시아전 ‘맨 오브 더 매치(MOM)’에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전·후반 내내 넓은 활동반경으로 공수에 기여했다. 다만, 월드컵 첫 출전에 긴장한 탓인지 강약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스스로 만든 찬스에서 골 결정력이 무뎌진 것이 옥에 티였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에 대한 쓴 소리도 이어졌다. 유럽 언론은 "주심이 카드 꺼내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수준은 아니었다. 오심의 월드컵"이라고 지적했다. 전 세계 축구팬들도 SNS를 통해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경고, 한국 억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은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레 경기장에서 알제리와 2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