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41)이 연출한 단편영화 ‘킬러 앞에 노인’로 제18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19일 올해 상영 작을 소개하면서 ‘킬러 앞에 노인’을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 정우성/사진=뉴시스

이 부무은 정통 장르영화에서 벗어나 세계 장르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작품을 소개하는 분야다.

‘노인 앞에 킬러’는 세 편의 영화를 묶은 ‘세 가지 색-삼생’에 포함됐고 이 옴니버스 영화가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선정된 것이다.

‘세 가지 색-삼생’은 지난 3월 홍콩국제영화제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한국 배우로 정우성, 대만에서는 장첸, 홍콩 배우 오진우가 참여했다.

‘킬러 앞에 노인’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 달라는 제안을 뿌리치려는 킬러의 이야기다. 최진호, 우상전, 유인영이 출연했다.

한편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다음달 17일부터 27일까지 경기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