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보수논객 변희재, 불혹에 당돌한 자서전내는 까닭은
우파논객 변희재, 자서전 ‘변희의 청춘투쟁’ 예약 판매
우파를 대표하는 최고의 논객 변희재씨가 신간 <변희재의 청춘투쟁> 싸인본 예약판매에 나섰다.
<변희재의 청춘투쟁>은 서울대 미학과 시절부터 신좌파운동권과 투쟁해온 변희재씨의 불혹(40세)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7월 초 출간예정. 이 책에는 변 대표의 초등시절, 중고등 시절의 성장과정과 대학 시절의 투쟁기, 인터넷 언론인으로서 그리고 보수우파의 언론인으로서의 고단하고 치열했던 투쟁과 삶의 기록들이 오롯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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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대 최고의 보수논객 변희재씨가 자전적 에세이 <변희재의 청춘투쟁>을 내놓았다. 사전예약방식으로 7월중 출간될 예정이다. | ||
불혹에 자서전을 내는 당돌함(?)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그가 그만큼 굴곡진 삶을 살았음을 반증한다. 이념투쟁의 한복판에서 보수우파를 대변해서 치열한 ‘싸움닭’과 ‘수컷’을 자처했다. 유시민 진중권 김미화 조국 등 강남좌파, 진보인사들과의 논전과 필전에서 한치도 밀려나지 않은채 소총과 다연발탄, 폭탄등을 날리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이데올로기를 지키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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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재의 청춘투쟁>표지 후보들. 최종 표지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될 예정이다. | ||
보수우파의 날선 검과 투구를 입고 좌파 및 진보논객들과 ‘필전(筆戰)’을 벌였다. 그는 이제 보수의 대표적인 논객이 됐다. 트위터등을 통해 날리는 말 한마디가 곧바로 기사화될 정도로 영향력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론의 방향을 몰고 다니는 대한민국의 대표 논객이 된 것이다.
변희재 대표는 “남 핑계 대자면 언론 탓”이라고 해명했다. 대학시절이후 ‘사상 전향’ ‘변절’ 등 그에게 따라붙는 갖가지 수식어들은 자신의 삶과 경력에 대한 정보부족 내지 의도된 거짓음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한창 일할 나이에 자신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설명을 제공하기위해 자전에세이를 냈다는 것이다.
<변희재의 청춘 투쟁>은 개인의 삶을 조명하는데서 그치지 않는다. ‘포스트 386세대’라 불리는 1970년대 생들이 겪어온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스펙트럼에 대한 리포트로서의 가치도 있다. 이들이 겪었던 90년대의 혼란스러운 대학 분위기와 2000년대 정치 및 문화분야 이념갈등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세대론 측면에서 현재의 3040세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어떤 생각들로 밤을 지새우며 청춘을 보냈는지에 대한 넓은 의미의 인류학적 접근을 해봤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포스트386세대를 기점으로 그 이하 세대를 ‘실크세대’라 칭할 수 있다”면서 “이 책이 신 실크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새시대의 첫차, 혹은 구시대의 막차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사를 쓴 이한우 조선일보 부장은 “그가 젊은 나이에 자서전을 썼다는 것은 다소 의외”라면서 “그것은 자신의 성공담이라기보다는 생애리포트, 특히 자기 세대에 대한 생애리포트에 가깝다는 점에서 굳이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이부장은 이어 “지금 3040세대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아는데 있어 과연 이만한 책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자신의 이력을 낱낱이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제 그는 이 기록에 담기지 않은 또 다른 영역으로 달려갈 것이다. 그가 가는 길은 본인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에도 희망을 보여주는 길이기를 간절히 빈다”고 말했다.
예약판매에 나서는 것도 이색적이다. 변대표가 경영하는 미디어워치측은 “6.4지방 여파로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게 됐다”면서 “그래서 변희재 대표의 자전에세이에 대한 예약 판매를 받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예약 판매를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변희재 대표가 직접 싸인을 해서 책을 보내준다. 송금방법등은 미디어워치(www.mediawatch.kr) 홈페이지 참조. [미디어펜=이서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