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작업 현황…3·4·5층 장애물 제거 및 수색

29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8일 오후 1시 37분경부터 2시 55경까지, 이날 새벽 03시 21분경부터 4시 19분경까지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 세월호 침몰 당시 모습./뉴시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총 17회 34명을 투입해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및 중앙 격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와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
3층은 선미 격실 판넬을 제거하면서 수색을 벌였고, 4층 선미 다인실의 판넬 등 장애물 제거와 수색 병행했다.

또 5층 격실의 책상, TV 등 장애물을 조타실로 이동시키는 등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했다.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15명을 투입해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및 중앙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선체 수색구역별 현지 조류 등 고려해 수색작업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전 10시에 진도군청에서 그 간의 수색결과 및 7월 수색계획 등에 대한 가족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