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특별 쇼핑 행사인 '10 on 10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10 on 10 쇼핑 위크'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시그니쳐 쇼핑 기간으로, 10 꼬르소 꼬모 단독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제공한다. 올해는 오는 3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특히 원형 디자인의 러기지로 화제를 모았던 '오콘(OOKONN)'의 원형 러기지들도 10 온 10 쇼핑 위크 기간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10 꼬르소 꼬모 에비뉴엘점과 청담점에서는 장인이 '오콘' 러기지에 이미지를 새겨 주는 퍼스널리제이션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톰 브라운과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톰딕슨 등 여러 브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10 꼬르소 꼬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PVC백과 스마일 구디백을 선보이는 한편 10 꼬르소 꼬모 카페 셰프의 야심작으로 구성된 10 온 10 스페셜 메뉴와 와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청담점에서 톰 브라운의 팝업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톰 브라운은 "지난 수년간 한국 고객들의 사랑으로 톰 브라운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 고객들의 지지에 대한 보답이자 톰 브라운이 디자인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