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제8대 KBL 총재 취임 “오만 자리잡은 KBL, 초심의 자세로 기본에 충실”
수정 2014-07-01 16:30:04
입력 2014-07-01 16:27:34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김영기 제8대 KBL 총재 취임 “오만 자리잡은 KBL, 초심의 자세로 기본에 충실”
김영기 제8대 KBL 총재가 1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기(78) KBL 신임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 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도전해야할 때 우리의 마음은 흩어졌다”며 “초심의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면 KBL이 다시 한 번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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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기(오른쪽) KBL 신임 총재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프로농구연맹(KBL)에서 열린 제8대 KBL 총재 취임식에서 축하 꽃다발을 전달 받고 있다./뉴시스 | ||
김영기 KBL 총재는 이어 “정열은 식었고, 팬에 대한 성실함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오만이 자리 잡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김영기 KBL 총재는 “저를 이 자리에 불러주신 것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라는 뜻이라고 받아들이겠다”며 “초심의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면 KBL이 다시 한 번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KBL 총재는 “앞장서 과거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프로농구의 전성시대를 열도록 하겠다”며 “하나 되어 높은 정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김영기 KBL 총재는 배재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56년 멜버른올림픽과 1962년 자카르타아시안게임, 1964년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김영기 KBL 총재의 임기는 1일~2017년 6월30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