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투구 전당대회 중단, 인사난맥 대안, 당청관계에서 당위상 강화, 보수정당 이념정체성 강화.’

새바위(새누리당를 바꾸는 혁신위원회)가 7.14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후보간의 과열경쟁에 대해 경고하고, 클린선거를 할 것을 촉구했다.

   
▲ 이준석 새바위 위원장(맨왼쪽)이 1일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서는 김무성 서청원후보등에게 이전투구식 경쟁을 중단하고, 상향식 공천제 도입, 당청관계에서의 당위상 제고방안, 보수정당 정체성 지키기 방안등에 관해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위원장 옆은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

새누리당의 혁신과 개혁을 주도할 새바위 이준석 위원장(29)는 1일 김무성 서청원 홍문종 김영우 김상민 이인제 등 당권 주자들에 대해 “이전투구식 전당대회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준석위원장은 5가지 혁신안에 대한 당권 주자들의 입장 표명도 요구하는 등 국민눈높이에 맞춘 집권여당 개혁작업에 본격 나섰다.

이준석 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7월 14일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당의 혁신 아젠다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바위가 제시하는 5개 혁신 아젠다에 대해 당대표 후보들이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했다.

새바위가 제시한 5개 혁신 아젠다는 상향식 공천제, 인사난맥 문제에 대한 대안, 당청관계에서 당 위상 강화, 지난 대선 공약 실천, 보수정당의 이념 정체성 지키기 등이다.

이같은 개혁과제는 높아진 국민의 개혁적 눈높이에 맞추기위한 포석이다. 그는 “"전당대회가 끝난 후 혁신과제들이 실천될 수 있도록 검증기구를 신설할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