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식 ‘생날 이야기’?…SBS 예능 '매직아이'서 타고난 입담 자랑
가수 이효리(35)가 SBS TV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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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효리 / 뉴시스 | ||
'매직아이'는 '선정뉴스'와 '숨은 얘기 찾기'로 진행된다. 이효리는 문소리(40) 홍진경(37)과 함께 살면서 갈리고 모호한 사건들을 뉴스를 통해 2014년 기준으로 선을 정해보는 코너 '선정뉴스'를 진행한다.
'아는 것, 해본 것만 말하는 방송,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솔직한 방송'이라는 모토로 뉴스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에 진한 경험담이 더해져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를 펼친다.
이효리는 서울 목동 SBS 홀에서 "PD님이 제주도 집에 찾아오셨다. 방송을 많이 쉬기도 해서 프로그램 하나를 맡고 싶었다.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신)동엽 오빠, (유)재석 오빠 등 도와주는 사람 없이 진행하는 게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 다행히 뉴스로 말하는 게 재미있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또 "(문)소리 언니, (홍)진경 언니와 같이할 수 있다는 게 솔깃했다. 마음 맞고 호감 가는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리 언니는 영화에서 강한 느낌을 받았는데 프로그램을 하고 사석에서도 보니깐 여성적이고 따뜻하고 여리다. 처음 만나자마자 편하게 느껴졌다. 진경 언니는 자신을 낮춰서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웃음으로 포장해주고 있다. 잘 맞아서 기대된다"고 했다.
지난 5월 파일럿 프로그램 때 '데이트 폭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질외사정' '콘돔' 등의 단어 사용으로 선정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효리는 "내 가치관이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동물보호나 광고를 찍지 않는 점, 채식 등 내 신념을 사람들이 공감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한 뉴스를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는 점이 좋다"고 심정을 나타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