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용찬 도핑 적발, 의심약물 복용 "구단에 왜 안알렸을까?"
수정 2014-07-04 17:38:24
입력 2014-07-04 17:37:56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두산 이용찬 도핑 적발, 의심약물 복용 "구단에 왜 안알렸을까?"
두산베어스 마무리 투수 이용찬이 도핑적발로 출장정지 제재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구본능)는 4일 야구규약 KBO 도핑금지 규정에 의거, 이용찬에게 1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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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이용찬/뉴시스 | ||
두산 관계자는 "선수들과 담당 트레이너들에게 교육을 시킨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약을 복용하면 즉각적으로 도핑위원회에 연락해 복용 가능 여부를 체크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 아쉽다"고 말했다.
KBO에 따르면 이용찬은 지난 5월 실시된 도핑테스트 결과 소변 샘플에서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약물에 해당하는 글루코코티코스테로이드(Glucocorticosteroids)인 베타메타손(Betametasone)이 검출됐다.
이용찬은 KBO 반도핑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 참석해 해당약물을 경기력 향상 의도가 아닌 피부과 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의 처방을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KBO는 이용찬에 대해 앞으로 도핑테스트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찬 도핑 적발, 왜 구단에 안알렸을까" "이용찬 도핑 적발, 안타깝다" "이용찬 도핑 적발, 왜 알리지 않은거지" "이용찬 도핑 적발, 두산 어떻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