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일 경기 전 ‘바티스통 사건’에 시선 집중 “앞니 부러지고 뇌진탕까지”
수정 2014-07-04 22:51:53
입력 2014-07-04 22:50:05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독일전을 앞두고 ‘바티스통 사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은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1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마라카낭에서 8강전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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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대회 16회 연속 8강에 진출한 독일축구대표팀/사진=뉴시스AP | ||
프랑스와 독일은 지난 1982년 스페인월드컵 당시 4강전에서도 만난 바 있다. 당시 후반 시작 5분만에 투입된 프랑스의 파트릭 바티스통은 후반 15분 미셸 플라티니의 패스를 받아 골문쪽으로 몰아부쳤다.
위기를 느낀 독일의 골키퍼 토니 슈마허는 앞으로 뛰어 나와 펀칭을 시도, 달려오는 바티스통의 얼굴을 가격했다. 공이 아닌 바티스통의 안면을 가격해 바티스동은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기절했다. 이 같은 반칙에도 심판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양 팀은 90분 간 1대1 무승부를 기록, 연장전에서도 각 2골씩을 내줘 3대3 동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독일은 5대3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바티스통 사건’으로 누구의 축하도 받을 수는 없었다.
바티스통은 당시 슈마허의 펀칭으로 앞니가 모두 부러졌으며 뇌진탕 증세도 보여 들것에 실려 나갔다.
한편 프랑스 독일 경기를 앞두고 네티즌들은 “프랑스 독일, 이번엔 그런 사건 없이 페어플레이 하길 바란다” “프랑스 독일, 명경기가 될 것 같은 예감!” “프랑스 독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