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에 너구리 태풍 경로 소식을 접한 가수 이효리가 염려하는 글을 게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효리는 8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태풍전야”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을 올렸다.

   
▲ 이효리 블로그 캡처

이효리는 “태풍 너구리가 다가오고 있다는데 어제 오늘 고요하고 맑다. 곧 바람이 엄청나게 불 거라는 뉴스를 봤지만 지금은 아무 일도 없을 것처럼 조용하기만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SBS ‘매직아이’ 녹화가 10일인데 비행기가 결항될 수도 있다고 해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할 것 같다. 상순이 혼자 집을 지키다 날아가면 어떡하지? 혹시 날아가게 되면 이런 포즈로 슝슝~”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이상순의 등에 엎혀 날아가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혹시 날아가게 되면 이런 포즈로”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주도는 9일부터 태풍 너구리의 직접 영향권에 든다. 기상청에 따르면 너구리는 오전 9시 중심기압 925hPs, 최대 풍속 51m/s의 중형 태풍으로 성장했으며,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240㎞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이효리 블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블로그 너구리 태풍 경로, 정말 태풍전야네” “이효리 블로그 너구리 태풍 경로, 이상순이랑 찍은 사진 너무 웃겨” “이효리 블로그 너구리 태풍 경로, 이효리집에 피해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