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으로 일하며 업무 추진비를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조재현은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수현재씨어터에서 문화의 전당 업무 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배우 조재현/뉴시스

조재현은 “이사장으로서 내 업무는 영화제, 행사 홍보를 위해 문화 예술계 인사들과 식사를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게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 홍보를 위해 (추진비를) 썼을 뿐 사적인 용도로 쓴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한 매체는 조재현이 업무추진비 232만 원을 KBS 1TV 드라마 ‘정도전’ 촬영장 인근 식당에서 여러 차례 사용됐다며 사적인 목적으로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재현, 진짜가 아니면 화날만 하지” “조재현, 완전 화났네” “조재현, 잘못 보도했으면 사과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