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에 대패…10일 네덜란드·아르헨티나 ‘진땀경기’ 부상
수정 2014-07-09 11:15:24
입력 2014-07-09 10:59:32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브라질 독일에 대패…10일 네덜란드·아르헨티나 ‘진땀경기’ 부상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의 월드컵 우승을 향한 집념이 대단하다.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세 번째 별을 가슴에 달고자 하는데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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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8강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왼쪽)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오른쪽). 당시 독일은 아르헨티나를 4-0으로 대파했다. / 뉴시스 | ||
4년 전 남아공 대회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우승을 내줬던 네덜란드는 루이스 판 할(63) 감독 체제로 탈바꿈하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네덜란드는 북중미 복병 코스타리카와의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2개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다.
스리백을 앞세운 빠른 역습, 전술변화와 적재적소에 이뤄지는 용병술로 무장한 '판 할식 토털축구'가 네덜란드의 강점이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화려하지 않지만 꾸준함이 강점이다.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중심에 골잡이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가 있다. 조별리그 매경기 득점포를 가동해 득점 공동 2위(4골)를 달리고 있다.
다만 공격을 지원해 줄 앙헬 디 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 네덜란드전에서 ‘메시 의존증’을 얼마나 해결할 것인가 역시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네덜란드·아르헨티나 4강 경기를 앞두고 네티즌들은 “네덜란드·아르헨티나 4강 경기, 대단한 접전이 되겠다” “네덜란드·아르헨티나 4강 경기, 남미에서도 한팀 올라가길” “네덜란드·아르헨티나 4강 경기, 박빙이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