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탐방]‘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후끈…안양 주택시장 열기 잇나
수정 2018-12-22 12:31:00
입력 2018-12-22 12:11:03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입주 20년된 노후 단지가 53%에 달하는 안양시…새 아파트 수요↑
각종 교통 인프라 갖춰…정부의 잇따른 추가 교통대책 호재 수두룩
각종 교통 인프라 갖춰…정부의 잇따른 추가 교통대책 호재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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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시에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견본주택 바깥 풍경 /사진=미디어펜 | ||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시에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날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50대 여성 A씨는 비산자이아이파크의 장점을 이 같이 설명했다.
전용면적 75㎡ 조합원 입주권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A씨는 견본주택 방문 이유가 자녀의 청약을 돕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성인인 딸이 39㎡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게 A씨의 설명이었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오전 내내 방문객들로 붐볐다. 오픈 직전부터 늘어선 대기줄은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도록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서는 바깥에서 평균 1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이 같은 열기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안양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낸다. 실제 안양시 아파트 대부분은 상당부분 노후화된 상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안양시는 입주 20년이 넘은 노후 단지가 전체 아파트 물량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분양에 나선 평촌 어바인퍼스트 등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성공적 분양을 마친 점도 비산자이아이파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리는 상황이다.
임곡3지구(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를 재개발한 비산자이아이파크는 교통·교육·생활인프라 3박자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1번 국도 및 관악대로와 인접할뿐 아니라, 서울외곽순환도로·강남순환도로·서해안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또 최근 정부가 GTX-C노선,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등 안양시를 통과하는 교통대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단지 남쪽 출입구에서 직선거리 300m도 채 안되는 거리에 이마트안양점이 위치하는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롯데백화점, 안양중앙시장, 안양종합운동장 등도 단지 1㎞ 이내에 밀집해 있다.
학군 역시 단지에서 직선거리 500m 이내에 안양동초등학교와 임곡중학교 등이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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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오전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에서 모형도를 살피는 방문객들의 모습 /사진=미디어펜 | ||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하5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63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073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다.
전용면적별 총 분양가는 △39㎡ 2억7577만~2억9975만원 △45㎡ 3억2871만~3억5729만원 △49㎡ 3억6187만~3억9683만원 △59㎡ 5억977만~5억6080만원 △75㎡ 5억5150만~6억53만원 △84㎡ 6억3563만~6억7982만원 △102㎡ 7억278만~7억1806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가에 포함됐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30대 여성 B씨는 “가격은 살짝 높은 것 같지만 입지나 평면 등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11일자로 변경된 청약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무주택자인 저희 부부에게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난 11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적용된 단지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 중 85㎡ 이하는 75%를 가점제로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25%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85㎡ 초과는 30%를 가점제로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 7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또 추첨제 물량의 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25%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주택 처분 서약)를 함께 추첨해 돌아간다.
단지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이며,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