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넥센 제압하고 지긋했던 7연패 ‘탈출’
수정 2014-07-11 01:21:45
입력 2014-07-11 01:02:35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한화 이글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제압해 지긋했던 7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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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자료사진 | ||
한화 이글스는 홈 4연패와 청주구장 3연패도 모두 끊었다. 시즌전적 24승1무47패가 됐다. 최하위다.
한화 선발 앤드류 앨버스는 6이닝 5피안타(1홈런) 2실점(비자책)의 준수한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시즌 3승째(8패)다. 7연패에서 탈출했고 홈 경기 연패도 3경기에서 끊었다.
4번 타자 김태균은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1회말 3점포(시즌 11호)를 터뜨리며 넥센 선발 하영민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 김태균의 유일한 안타다. 김경언도 2안타 1타점으로 제몫을 했다.
반면 2위 넥센은 차가운 방망이에 발목을 잡혔다. 이틀 연속 한화를 상대로 두자릿 수 득점을 올렸던 타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넥센은 7회와 9회 찬스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윤석민의 안타와 안태영·이택근의 몸에 맞는 볼을 엮어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유한준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한 점도 만회하지 못했다.
9회 2사 후에는 서건창의 내야안타와 이택근의 2루타로 2사 2,3루를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듯 했으나 유한준의 잘맞은 타구가 3루수 이학준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