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본입찰에 DGB금융지주가 참여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KDB생명 인수를 위한 최종본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의 푸싱그룹과 국내 한 사모펀드(PEF)는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0%)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전량이다.

DGB금융그룹의 단독 입찰일 경우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산업은행이 매각 절차를 진행시킬지는 지켜봐야 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만약 단독입찰이라면 가격 조건만 맞으면 인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서는 대구은행이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