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구혁신도시 조성원가 낮게 국비로 주변SOC건설비 지원"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무성 후보가 대구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무성 후보는 12일 대구를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에 조성중인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산업시설 조성원가를 낮추기위해 국비로 주변 SOC 건설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의 지역내총생산이 전국 17개시도단체중에서 꼴찌라는 점을 지적했다. 삼성 현대차 등 30대재벌의 산업현장이 한곳도 없다고 했다. 지역경제력 편차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이 대구라는 점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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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혁신도시를 방문한 김무성후보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혁신도시 조성원가를 낮추기위해 주변인프라 건설비용을 국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
김무성후보는 "당대표가 되면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혁신도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구에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영남권 제2공항 문제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공항 입장은 확고부동하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결정하는데로 승복해야 한다"면서 "입지가 결정될 때까지 어떤 지역 의원이라도 여기에 대해 언급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이어 "당대표가 되면 국회의원들이 신공항 입지 문제를 절대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문가들의 철저한 평가를 바탕으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따져서 신공항이 결정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서청원 후보에 대해서도 서운한 감을 피력했다. 그는 "당대표 하겠다는 분이 ‘당대표 돼서 당을 어떻게 발전시키겠다’ 얘기는 안하고,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 네거티브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서후보측의 네거티브에 대해 대응하지 않고 클린 선거, 돈안드는 선거, 줄 안세우는 선거 실현에 솔선수범하겠다고 했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