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엘드레드, 한 경기 6삼진 ‘굴욕’
수정 0000-00-00 00:00:00
입력 2014-07-16 00:20:15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브래드 엘드레드(34)가 일본야구 한 경기 최다 삼진기록을 경신하는 굴욕을 당해 화제다.
브래드는 14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요코마하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7타수 무안타 6삼진을 기록했다.
종전 일본 한 경기 최다 삼진은 5개다. 역대 13명(센트럴리그 7명·퍼시픽리그 6명)의 타자가 불명예스런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엘드레드는 연장 12회까지 간 이날 경기에서 7번 타석에 들어서 6차례 삼진을 당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가볍게 새로 썼다.
타자가 한 경기에서 6개의 삼진을 떠안은 것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없었다.
국내 프로야구 한 경기 최다 삼진은 5개로 7명이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는 한화의 조인성(당시 LG)이 2011년 8월23일 잠실 넥센전에서 5개의 삼진을 당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