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17일 중국 광동성 광주시에 'LIG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 광동지점'을 설립하고 중국 화남(華南)지역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IG손보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및 중국계 기업에 대한 영업에 집중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한 후 중장기적으로는 현지인을 겨냥한 개인보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IG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 광동지점'은 첫해 매출 목표를 1200만 위안(약 20억원)으로 잡았다.

LIG손보 관계자는 "그 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적극적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보험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동시에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며 사업다각화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성은 LG전자와 효성·포스코 등 한국기업 1000여개사가 진출해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공단 지역이며 LIG손보는 지난 2009년 중국 강소성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난해 약 1억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