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금리인하의 시각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모든 것을 감안해서 판단하시라"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한은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총재는 2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회동을 갖은 후 "경제를 보는 인식이 부총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이주열 한은총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뉴시스

최 부총리는  "금리의 '금' 자도 안 나왔다"고 밝혔지만 앞서 경기 부양을 위한 해결책으로 금리인하의 우회적으로 여러차례 말한 바 있다.

이 총재는 경기부양을 위해서만이 아닌 직원들의 휴식차원에서 휴가를 권했다며 "올해는 일정이 많아 2,3일밖에 휴가를 못 가는데 내년에는 일주일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송의영 서강대 교수, 신관호 고려대 교수,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