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마린스전서 4타수 3안타 1타점...3경기 연속 멀티히트
수정 2014-07-23 02:46:28
입력 2014-07-23 02:45:39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7월 들어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기타큐슈시민구장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 2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냈던 이대호는 이날 안타 3개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대호가 올해 한 경기에서 3안타 이상 친 경기는 모두 7차례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06에서 0.312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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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뉴시스 자료사진 | ||
이대호는 1회말 선제 적시타를 때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1회 1사 1,3루에서 첫 타석에 나와 지바 롯데 선발 후루야 다쿠야의 4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유격수와 3루수 사이를 꿰뚫는 1타점 적시안타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날려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후속타자 야나기타 유키의 2루수 앞 병살타가 나오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마쓰다 나오야의 시속 146㎞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 쳐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분전에도 3-4로 역전패했다. 퍼시픽리그 2위 소프트뱅크와 1위 오릭스 버펄로스의 승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한편, 소프트뱅크 불펜투수 김무영(29)은 3-4로 끌려가던 9회초 등판해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 올해 7경기에 등판한 김무영의 평균자책점은 0.84로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