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브라질 다녀오니 웃긴 놈 됐더라" 김성주와 알콩달콩 사연은?
수정 2014-07-23 17:57:53
입력 2014-07-23 17:55:19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안정환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그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김성주, 송종국과 함께 MBC 월드컵 중계 삼인방으로 활약하며 안방에 통쾌한 돌직구 해설과 시청자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공감 해설로 화제를 모았던 안정환 해설이 지난 17일 귀국했다.
그는 귀국 직후 iMBC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한 달여간 브라질에 머물며 지켜본 2014 월드컵과 중계 경험, 그리고 함께 중계를 진행했던 중계 삼인방과의 일상부터 리즈시절 만큼이나 뜨거워진 자신에 대한 세간의 관심 등에 대한 소감을 담담히 털어놨다.
| ▲ 안정환/사진=MBC 제공 | ||
리즈시절만큼이나 세간의 관심이 느껴지는가란 질문에 안정환은 "한국에 돌아오니 웃긴놈이 됐더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또 시청자들의 막힌 가슴을 뻥 뚫게 해준 '돌직구 해설'에 대해 안정환은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다"며 "조기축구에서 하는 표현들을 해드리면 시청자분들이 이해하기 좀 더 쉬울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김성주와의 알콩달콩한 관계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다.
그는 "누가 알콩달콩하다고 그래요?"라며 "성주형이 입맛이 까다로와 김치찌개, 돼지볶음 이런것을 많이 해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안정환은 "다이어트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며 "선수시절 못 먹었던 것을 은퇴후에도 구애받기는 싫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안정환은 "쉬고 싶은데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며 "지도자 수업도 받고 있고 차근차근 계획을 구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