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고(故) 유채영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김창렬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친구와 관련된 주제를 언급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 가수 겸 배우 유채영 /뉴시스

이날 김창렬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친구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죄송합니다”라며 “왜 이 얘기를 하면서 울지…”라고 덧붙였다.

김창렬과 유채영은 1973년 동갑내기로 친한 친구 사이였다.

한편 위암으로 투병해 온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병실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같은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김창렬 울지마” “유채영 사망, 김창렬 너무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김창렬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