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110억원 규모의 압류자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물건은 전국의 주거용 건물 75건을 포함한 883건으로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들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38건 포함돼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미 공매 공고가 이뤄진 물건이라도 자진납부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