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장수비결은 BMW!,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때그때 푸는 것"...지하철 졸음 사진 알고 보니?

원로 현역 방송인 송해의 장수 비결이 화제다. 

송해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 출연해 ‘산 팔자 물 팔자’를 열창해 노익장을 과시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실제 나이 90세라는 고령에도 정정함을 과시한 송해의 장수 비결에 관심이 쏠렸다.
 
송해는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서 “내 장수 비결은 ‘BMW’다. B는 Bus(버스), M은 Metro(지하철), W는 Walk(걷기)의 약자”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는 게 장수에 도움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 송해 장수비결 BMW/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송해는 또 “밤 10시가 넘기전 잠들려고 하고 아침 5~6시에 일어난다”며 “아침도 빼먹지 않고 먹는다. 7시에서 7시30분 사이에는 꼭 아침식사를 한다.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쳐질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MC 신동엽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송해의 대중교통 이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해는 노약자 석에서 고개를 숙이고 앉아 졸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송해는 “졸고 있던 게 아니다. 옆 사람이 사인을 해달라고 해서 사인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송해는 지난 2010년에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건강 비결”이라며 “그때그때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해는 이어 “아픈 다리만 쓰다듬고 있지 말고 안 아픈 다리가 있으니까 아픔도 느낀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잊는 게 좋다”며 건강 비결을 전한 바 있다.
 
송해 장수비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장수비결, 본받을 만하네"  "송해 장수비결,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송해 장수비결, 현역 최고령 방송인 여전히 짱짱하시네"  "송해 장수비결, 정말 비결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