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제대, 팬들 축하 피해 '조용한 귀가' 택해...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29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이특은 팬들의 떠들썩한 축하 환호를 받지 않고 조용히 귀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세월호 참사 등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조용한 제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특 제대/사진=뉴시스


이날 이특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위병소를 찾았지만 이특은 특별한 인사 없이 조용히 빠져나갔다. 취재진들이 이특이 탄 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달려갔지만 놓치는 헤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특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서 내린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특은 전역 후 슈퍼주니어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9월 20일~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 쇼 6'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특은 2012년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9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1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던 이특은 2013년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그해 8월 12사단으로 전출됐다.

이특 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제대 하니 신동이 가네" "이특 제대, 조용한 귀가 인상적"  "이특 제대, 찾아간 팬들까지 외면할 필요가 있었나?"  "이특 제대, 조용한 이유가 뭐지?"  "이특 제대, 슈퍼주니어 활동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