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검사결투' 새누리 정미경 쾌승, 수원을서 새정치 백혜련 후보 눌러
수정 2014-07-30 23:30:02
입력 2014-07-30 23:28:51
'여검사결투' 새누리 정미경 쾌승, 수원을서 새정치 백혜련 후보 눌러
관심을 모았던 7ㆍ30 재보선 '여검사결투'에서 새누리당 정미경(49) 후보가 웃었다.
정미경 후보는 수원을(권선) 선거에서 고려대-수원지검 후배 검사인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쳤다.
정미경 당선인은 이로써 2년만에 국회에 재입성하게 됐다. 이 지역에서 한나라당 공천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 당선인은 2012년 재선에 도전했지만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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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정미경 수원을(권선) 국회의원 당선자/사진=뉴시스 | ||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24% 지지율에 그쳐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7·30 재보선 선거에서 수원을에 다시 도전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고 백혜련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쳤다.
정 당선인의 당선 배경에는 그가 지난 시절 다져놓은 튼튼한 지지기반에 있다.
19대 국회의원 낙선 후에도 수원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등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정 당선인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들을 찾아갔다"며 "정미경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권선구 주민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미경 수원을 당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미경 수원을 당선, 여검사 결투서 승리했네" "정미경 수원을 당선, 야당의 정권 여당 심판 어디간거지?" "정미경 수원을 당선, 세월호 참사 심판도 말만..." "정미경 수원을 당선, 백혜련을 이기다니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