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 캐스팅 됐다.

영화사 봄 측은 “공유와 전도연이 정통 멜로 영화 ‘남과 여’ 캐스팅이 확정됐다”라고 8일 밝혔다.

▲ 배우 공유·전도연/사진=공식 사이트·뉴시스 캡처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금지된 사랑에 빠진 남과 여의 이야기로 공유와 전도연은 각각 기홍과 상민 역에 캐스팅됐다.

최근 몇 년 간 한국 영화에서 찾기 힘들었던 정통 멜로 영화가 될 ‘남과 여’는 전도연의 멜로 연기 복귀작 이자 공유의 첫 정통 멜로 영화 출연 작 이다.

특히 이 영화에서 전도연과 공유가 19금 노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과 여’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도연 공유, 기대된다” “전도연 공유, 어떤 커플연기를 보일까” “전도연 공유, 은근히 잘 어울리는 연상 연하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