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구타·겁탈 장면에 시청자들 ‘씁쓸’…“가족과 함께 보기 불편해”
수정 2014-08-11 11:34:24
입력 2014-08-11 11:25:16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끝없는 사랑‘에 출연중인 배우 황정음의 극중 구타와 성적 유린 장면을 두고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1일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홈페이지에는 시청자들의 항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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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캡처 | ||
시청자 김모씨는 “하루의 마무리가 참 찜찜하네요”라며 “꼭 주말 드라마에서 저런 자극적인 장면을 내보내야 하는지”라고 올렸다.
이어 다른 시청자 이모씨는 “주말 오후에는 청소년이나 아이를 포함해서 가족들이 같이 TV를 보게 되는데 내용 자체가 가족단위 인원이 시청하기엔 너무 안 좋은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시청자 윤모씨는 “그 시대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 쳐도 임신까지는 너무 멀리 갔다”며 “우울하고 슬프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원성은 지난 10일 오후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황정음(서인애 역)이 학생운동으로 인해 수감된 후 겁탈을 당하는 장면이 방송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없는사랑 황정음, 연기는 잘했다” “끝없는사랑 황정음, 맞아 너무 끔찍해” “끝없는사랑 황정음, 주말드라마인데 수위조절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