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운영 중단 고민 왜?..."상대적 박탈감 느낀다" 댓글 "와닿았다"
수정 2014-08-13 00:33:54
입력 2014-08-13 00:32:42
이효리, 블로그 운영 중단 고민 왜?..."상대적 박탈감 느낀다" 댓글에 '울컥'
가수 이효리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는 댓글에 상처받아 블로그 운영 중단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힘들다. 시작하고 왜 시작했나, 그런 생각도 든다”라고 운을 뗐다.
이효리는 이어 “제주도 생활을 올리면 친구들이나 팬들이 자연도 만끽하고 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는 댓글을 올렸는데 그 말이 와닿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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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블로그 중단 고민/사진=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 ||
이효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 되지 못한다면 할 필요가 있는지 회의감을 느꼈다"며 "중간에 그만둘까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날 보며 힘을 얻는다고 해서 다시 시작하긴 했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소리는 “SNS 포스팅은 공기 중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누가 영향을 받을지 모르고 어떠한 반응이 나올지 모르기에 그런 마음으로 해야 할 것 같다. 물론 그것이 좋은 영향을 준다면 다행이겠지만“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을 비롯해 게스트 용감한 형제, 한정수가 출연하여 ‘스마트폰 테러’를 주제로 즐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효리 블로그 중단 고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효리 블로그 중단,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 "이효리 블로그 중단, 힘을 얻는 사람도 있고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이효리 블로그 중단 고민, 중요한 것은 진심과 진정성을 담는 것" "이효리 블로그 중단 고민, 그 마음 이해할 수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