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북한 주민 67% '안전한 식수' 사용 못해"
수정 2019-06-22 14:34:12
입력 2019-06-22 10:14:1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2017년 기준 도시·농촌 안전 식수 공급률, 2000년 대비 5% ↓
수도관 설치 비율 2000년 대비 23% 감소
수도관 설치 비율 2000년 대비 23% 감소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북한 주민의 3분의 1이 '안전하게 관리된' 식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의 '가정용 식수와 위생시설, 위생의 진전 2000∼2017'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북한에서 안전한 식수를 사용할 수 있는 인구 비율은 67%로 2000년 대비 2% 감소했다.
도시 인구 77%는 안전한 식수를 사용했지만 농촌 지역은 50%에 그쳤다. 도시와 농촌의 안전한 식수 공급률은 2000년 대비 최대 5% 줄었다.
도시·농촌의 수도관 설치 비율도 2000년 91%에서 2017년 68%로 크게 감소했다.
보고서는 "북한은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바로 비료로 사용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