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눈물, "제로 상태로 돌아왔다" 이혼심경...전 남편 한 일보니 '경악'
김연자 눈물, "제로 상태로 돌아왔다" 이혼심경...전 남편 한 일보니 '경악'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이혼과 국내 복귀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이혼하고 제로 상태로 돌아왔다"고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연자는 14일 오전 11시30분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혼과 국내 무대 복귀 심경을 전했다.
김연자는 이날 "2년 전 일본에서 남편과 이혼을 하고 독립해 사무실을 차려 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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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자 눈물/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 ||
김연자는 일본에서의 결혼생활과 가수 활동에 대해 "일본에서 의지할 곳은 남편뿐이었다. 개런티가 얼마인지 물어본 적도 없고 은행에 가본 적도 없이 믿고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자는 "하루 1억 원 씩 벌 때도 있었다. 그런데 40대가 되어 봤더니 내 앞으로 된 재산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
김연자는 또 "남편에게 쉬는 날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남편이) '행복한 비명'이라고 할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노래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도 털어놓았다.
김연자는 경제적 상황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온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고국 팬들과 가족 옆에서 노래하고 싶다"면서 "그렇게 생각하셔도 달게 받아야 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연자는 1974년 '말을 해줘요'로 데뷔한 후 1987년 23살의 나이로 18세 연상의 밴드 악단장 출신 재일교포와 결혼했다.
김연자는 이듬해인 1988년 일본으로 건너가 오리콘차트 엔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원조 한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연자의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자 눈물, 전 남편 너무했네" "김연자 눈물, 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갔나?" "김연자 눈물, 평생 일만 했는데 안타까워" "김연자 눈물, 차라리 이혼이 잘된 것" "김연자 눈물, 국내무대에서 재기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